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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이 되면 아무래도 차가운 음식을 많이 섭취하기 때문에 설사를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설사는 장의 소화흡수력이 저하되어 장내 수분전해질의 분비증가로 인한 배변횟수가 증가되어 묽은 변을 보는 것을 말하는데요.  하루나 이틀 지속되는 급성설사와 수주이상 지속되는 만성설사가 있습니다. 

 

 

설사의 원인은 다양한데요.  장에 염증이 생겼을 경우, 변질된 음식을 섭취했을 경우, 너무 찬 음식을 섭취하거나 소화되지 않은 음식을 섭취했을 경우 등이 있습니다.

급성위장염의 경우는 설사하기 전 소화가 되지 않거나 배가 묵직하면서 부글 부글 끓으면서 물설사를 급히 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런 경우 설사를 한 두번 하고 멎는 경우도 있습니다.

 

 

 

 

대부분 설사의 원인은 세균이나 바이러스, 기생충 등  감염되어 생기는데요.  세균이나 바이러스 등에 감염되어 생기는 급성 감염 설사시에는 끓인 보리차나 이온 음료를 자주 섭취해서 탈수를 막는 것이 중요합니다.  탈수가 심할 경우 영아나, 노인인 경우는 링거를 통해 수분이나 전해질을 공급해야 합니다.

 

 

설사를 할 경우, 임의적으로 지사제를 먹어 설사를 멎는 것 보다 계속 설사를 계속 해주는 것이 좋다하는 데 그 이유는 장내 유해 세균이 계속 빠져 나가야 하고, 독소나 열도 빠지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장염에 걸리면 장기능이 떨어져 소화도 잘 안되는데요.  콩이나 두부, 계란, 쇠고기, 닭고기 등 지방이 적은 음식이나 생선, 바나나, 매실즙 등이 좋다고 합니다.

유제품이나 찬음식, 기름기가 많은 음식, 치즈 등은 피해야 하며, 미음이나 꿀물, 보리차를 자주 마셔 주셔야 합니다.

 

 

 

 

물을 마시기도 힘들다면 링거주사라도 맞으셔서 수분을 공급해야 하니, 내과진료를 받으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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