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구마 보관방법 이렇게 하면 더 맛있어요.

아이들 간식에도 좋고, 영양도 풍부해서 식사 대용으로도 인기많은 고구마.  고구마의 효능과 보관방법에 대해 알아

보겠습니다.  저희집도 아이들이 고구마를 좋아하다보니 한 번 사면 박스채 사게 되는데요.  보관을 잘못하면 고구마가 

상해서 버리는게 많아지게 되다보니 고구마 대량으로 한 번에 많이 샀을경우 보관방법이 중요합니다.  어떻게 보관하느냐에 따라 맛도 달라지고 오래두고 먹을 수 있게 됩니다. 

 

 

고구마 보관방법 습기제거와 온도가 제일 중요한데요.  고구마는 12~13도를 유지하는 것이 좋은데, 냉장보관이나 냉동

보관은 하지 않는게 좋습니다.  고구마를 고를 때는 단단하고 묵직한 것을 고르는 것이 좋구요.   잔뿌리가 적은 것이 더

달고 맛있으며 상처있는 고구마는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고구마가 길고 가는 것은 섬유질이 많고 단맛이 강하며, 짧고

굵은 고구마는 전분이 많아  고소한 맛이 많다고 합니다.   

 

 

첫번째, 고구마를 소량으로 구매했을시에는 신문지에 돌돌말아 양파망에 넣은 후 서늘한 곳에 일주일 정도 놔둔 후에

드시면 더 달고 맛있으며,  대량으로 구매했경우에는 먼저, 고구마의 습기를 제거해 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신문지를 

깔고 고구마를 서로 붙지않게 띄어주며 올려놓은 후 말려줍니다.   

 

 

고구마는 바로 캐서 먹으면 단맛이 덜합니다.  큐어링이라는 숙성과정을 거쳐야 달고 맛있는 고구마가 되는데요. 

수분을 말려주는 기간은 2일에서 7일정도가 적당합니다.  햇고구마는 한 달 정도 드시면 더욱 달고 맛있습니다.

 

 

두번째, 고구마를 다 말린 후에는 고구마 종이 상자에 통풍이 되도록 구멍을 냅니다.  칼로 고구마박스를 네모로 오려

주어 통풍이  잘 되도록 구멍을 내주는 것도 좋습니다.  고구마박스 밑부분에 신문지를 깔아줍니다.  신문지는 곰팡이와

습기를 방지해 줍니다.  

 

 

세번째, 시간이 걸리는 단계이지만 이제 고구마를 하나씩 하나씩 신문지로 잘 싸줍니다.  다음 박스에 신문지로 감싼 

고구마를 신문지가 풀어지지 않도록 끝부분이 아래로 향하도록 한 후 하나씩 하나씩 담습니다.  상처가 난 고구마는 

가급적 빨리 먹는 것이 좋습니다.  고구마가 썩는 원인이 되기 때문입니다.

 

 

고구마는 식물성 섬유소가 풍부해 배변활동을 도와주며 장의 건강에 도움을 주며, 칼륨이 풍부해 나트륨의 배출을 도와주고, 고구마의 판토텐산 성분이 혈압상승을 막아주는 효능이 있습니다.  몸에도 좋고 맛도 좋은 고구마 많이 먹어야 

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