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곧 봄이 오게 되고 짧은 봄이 지나면 금방 더운 여름이 오게 됩니다.  그럼 당연히 냉장고를 더 많이 이용하게 되겠지요.  음식이 상하지 않게 하기 위해서도 그렇지만 신선하게 오래 먹기 위해 냉장고에 보관을 많이 하게 되는데요.   음식 중에서도 냉장고에 말아야 할 음식들이 있습니다.

 

 

 

첫번째로, 바나나입니다.  열대과일류는 냉장고에 넣게 되면 안 됩니다.  바나나를 냉장고에 넣게 되면 까맣게 변색이 됩니다. 냉장고의 찬 공기가 바나나의 숙성과정을 늦추고 부패를 일으키게 한다고 합니다.  열대과일은 파인애플과 오렌지, 멜론 등이 있습니다.

 

 

두번째는 마요네즈입니다.  마요네즈는 대부분의 가정에서 냉장고에 보관하게 되는데요.  실제로 마요네즈는 섭씨 9도만 되어도 기름과 내용물이 분리되는 현상이 있습니다.

 

 

 

그래서 마요네즈는 온도가 높지 않고, 서늘한 곳에 보관하시는 것이 맞다고 합니다. 단, 무더위에는 냉장고에 넣어야 겠습니다.

 

 

세번째는 뿌리채소입니다.  마늘이나 양파, 감자,대파,고구마 등의 채소들은 냉장보관이 아닌 베란다같은 서늘하고 통풍이 잘 되는 곳에 보관하는 것이 더 오래 보관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마늘이나 대파의 경우 요리를 위해 미리 다지거나 썰어서 보관할 경우 냉동실에 보관 후 필요한 만큼 꺼내어 드시면 됩니다.

 

 

네번째, 토마토입니다.  토마토를 냉장고에 넣으면 차가운 공기가 숙성과정을 중지시켜 맛이나 질감을 변하게 합니다.

 

 

다섯번째, 꿀입니다.  꿀은 자연적 보존음식이기 때문에 냉장고에 넣지 않아도 상하는 일이 없습니다.  냉장고에 넣는 것이 무의미합니다.  

 

 

냉장고에 넣으면 오히려 좋지 않은 음식들은 기억해 두셨다가, 서늘한 베란다에 보관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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